[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0시∼오후 5시 코엑스 1층에서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강남구에서 처음 기획한 로봇 페스티벌로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 등 강남구의 앞서나가는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신한은행, ㈜COEX,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은 국민 편의증진 및 서비스 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병원, 공항, 철도, 대형마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의 경우 총 18억원을 투입해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5종 15대의 로봇을 실증하고 있는데,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진로봇, ㈜시스콘, 푸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5일 공개했다.로보틱스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현대차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의 엘리베이터 탑승 시 안전 요구사항, 실내 배송 로봇 등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한다.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로봇 기술 선진 3개국과 국내 로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로봇 기술 및 표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국가표준 제정 계획을 밝혔다.실내 주행, 엘리베이터 탑승 등 로봇이 건물 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사람과 접촉해야 하므로 속도제어, 위험상황에서의
[서울시정일보] 개학·개강을 맞은 3월, 진로 설정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가 워크넷에 새롭게 추가된다.한국고용정보원은 25일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신규 미래직업 VR 체험 콘텐츠 2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워크넷 온라인 진로상담 게시판에 자주 들어오는 질문 유형 중 하나가 ‘관심 있는 직업의 실제 모습이 궁금해요’일 정도로 청소년의 관심이 많지만, 실질적인 직업체험은 쉽지 않다.질문 유형별 통계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전문가 경험에 근거해 선정 고용정보원은 2017년
[서울시정일보] 우수한 지식재산 제품·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서울시정일보] 현대차·기아차는 4일 생산라인에서 위를 보고 장시간 일하는 상향 작업(Overhead Task) 근로자들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인 ‘벡스(VEX)’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VEX는 조끼형 외골격(Vest Exoskeleton) 착용 로봇을 뜻한다. 상향 작업용 웨어러블 로봇은 최근 몇 종류가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현대차·기아차가 이번에 만든 제품은 기능성과 작업성, 편의성,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VEX는 제조업과 건
[서울시정일보] 시속 분속 초속으로 변화 발달하는 4차산업 현장. 고령자의 다리가 되어주는 웨어러블 로봇,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하나로 도시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 정보 플랫폼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꿈을 펼치지 못했던 혁신기술들이 세종과 부산에서 활로를 찾는다.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국가 시범도시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세종 7개, 부산 11개 등 총 18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영등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서울시는 오늘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299㎡ 규모로, 지상층은 진로정보실, 직업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이 만들어지고, 지하1층은 음악스튜디오, 요리공방, 주차장이 들어섰다.개관까지 총 사업비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